위대한 유산 2 · 설령 그녀라 할지라도 후견인에 대해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건 조심스러웠을 것이다. 하지만 갑자기 환한 가스등 불빛 속으로 들어서지만 않았어도 제러드 가에서의 식사 자리까지는 묘사했을지도 모른다. 그 빛 속에 있는 동안은 앞서 느꼈던 설명할 수 없는 감정으로 세상이 온통 환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했고, 그곳을 벗어났을 때는 마치 번개를 맞은 것처럼 잠시 동안 멍한 기분이 들었다.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