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라마조프의 형제들 4 · "내 귀여운 친구, 나는 그것만 해왔어. 세상 모든 것과 우주를 잊고 그런 자들 중 하나에게 매달리지. 왜냐하면 다이아몬드는 정말 귀하니까. 그런 영혼 하나가 때로는 별자리 전체보다 값질 때도 있거든. 우리에겐 우리만의 산술이 있지. 승리란 아주 값진 거니까! 사실 그들 중 몇몇은 맹세코 자네보다 지적 수준이 낮지 않아. 자네는 믿지 않겠지만 말이야. 그들은 한순간에 신앙과 불신앙의 심연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지. 정말이지 가끔은 머리카락 한 올 차이로 배우 고르부노프의 말처럼 사람이 '곤두박질' 칠 것 같기도 해."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