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2 · 그러자 팡타그뤼엘은 끈질기게 이어지던 침묵을 깨고 쾌활한 목소리로 크게 물었다. "고요한 날씨를 돋울 방법은 없나?" 파뉘르주가 즉시 그 뒤를 이어 물었다. "화가 날 때의 처방은 무엇인가?" 에피스테몽도 즐거운 마음으로 세 번째 질문을 던졌다. "소변이 마렵지 않은데 소변을 보는 방법은?" 짐나스트는 벌떡 일어나 물었다. "눈부심을 없애는 처방은 무엇인가?" 포노크라테스는 이마를 좀 문지르고 귀를 털더니 물었다. "개처럼 자지 않는 방법은 무엇인가?" | TRANSREAD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