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령 2 · "그건 단지 소심했던 찰나의 순간이었을 뿐이오, 우리 둘만의 개인적인 순간이었단 말이오." 그가 슬픈 어조로 외쳤다. "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사소한 일 때문에 모든 걸 끊어버린단 말이오? 그 긴 세월 동안 우리 사이에 남은 게 정녕 아무것도 없다는 거요?" | TRANSREADER